사람들은 자신의 예상에서 벗어나지 않는 이상 앱의 네비게이션 경험을 알아채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당신이 할 일은 사용자가 네비게이션 그 자체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도록 앱의 구조와 목적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네비게이션을 구현하는 것이다.

광범위하게 말해서, 3 종류의 주요 네비게이션 스타일이 있다. 각각은 특정 앱 구조에 잘 맞아 떨어진다 :

• 계층적

• 평면적

• 콘텐트 - 또는 경험 - 주도적

계층적 앱에서, 사용자들의 목적에 도달할 때 까지 스크린 마다 하나의 선택을 한다. 또 다른 목적으로 가기 위해서, 단계별로 그들이 간 선택한 것을 거슬러 올라간 다음, 다른 선택을 한다. '설정'과 '메일'은 계층적 구조를 사용하는 앱의 좋은 예이다.

평면적 정보 구조를 사용하는 앱은, 모든 주요 카테고리들이 메인 스크린에서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나의 주요 카테고리에서 다른 주요 카테고리로 바로 실행할 수 있다. '음악'과 '앱 스토어'는 평면적 구조를 사용하는 앱의 좋은 예이다.

네비게이션이 콘탠트나 경험으로 정의되기 떄문에, 콘텐트 혹은 경험 중심적 정보 구조를 사용하는 앱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예를들어, 한 페이지에서 다음 페이지로 옮기거나 콘탠트 목록에서 한 페이지를 선택하는 책을 통한 사용자 네이게이션이 있다. 게임에서, 네비게이션은 종종 경험의 중요한 부분이다.

몇몇 경우에, 하나의 앱에서 하나 이상의 네비게이션 스타일을 결합하는 게 잘 동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평면 정보 구조의 한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아이템은 계층적으로 보여주는 게 가장 좋을 수 있다.

사용자들은 당신의 앱에서 어디쯤에 있는지를 알고 있어야 하며 다음 목적지에 가는 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당신 앱의 구조에 적당한 네비게이션 스타일과 상관없이, 가장 중요한 것은 콘텐트를 향한 사용자의 경로가 논리적이고, 예측가능하며 따라가기 쉬워야 한다는 것이다.

UIKit은 몇몇 표준 UI 요소들을 정의해서 계층적이고 평면적인 네비게이션 스타일을 구현하기 쉽게 하고, 콘텐트-중심의 네비게이션을 가능하도록 돕는, 책 스타일 또는 미디어 보기 앱과 같은 몇 몇 요소 들을 함께 제공한다. 경험-주도적 네비게이션 스타일을 제공하는 앱들 - 게임 같은 - 은 전형적으로 커스텀 요소와 비헤비어들에 의존한다.

네비게이션바를 이용해서 사용자들이 쉽게 데이터 계층을 넘나들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라. 네비게이션 바의 타이틀은 사용자에게 계층구조 상의 현재 위치를 보여준다; 백 버튼은 이전 단계로 돌아가는 쉬운 방법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Navigation Bar를 참고하라.

탭 바를 이용해서 콘텐트 또는 기능의 동급 카테고리를 디스플레이 하라. 탭 바는 사용자들로 하여금 현재 위치와 상관없이 카테고리 사이를 스위치 할 수 있도록 하므로 평면적 정보 설계를 지원하는 좋은 방식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Tab Bar를 참고하라.

페이지 컨트롤을 사용해서 여러개의 동급 아이템 또는 콘텐트 화면이 있음을 알려라. 페이지 컷트롤은 얼마나 많은 항목과 페이자가 이용가능하고 현제 어떤 것이 열려있는지 사용자들에서 보여주기 좋다. 예를들어, '날씨'는 사용자가 열어 놓은 많은 지역과 특정 날씨 페이지를 보여주기위해 페이지 컨트롤을 사용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Page Control을 참고하라.

일반적으로, 각각의 스크린으로 가는 하나의 경로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나 이상의 컨텍스트에서 사용자가 봐야 하는 스크린이 있다면, 모달 뷰, 액션 시트 또는 경고창과 같은 임시 뷰를 사용하는 걸 고려해 보자. 보다 자세한 정보는 Modal View, Action Sheet 그리고 Alert를 참고하라.

UIKit은 아래의 관련 컨트롤들을 제공한다.

• 분할 컨트롤. 분할 컨트롤은 사용자들에게 다른 카테고리나 컨텐츠의 다른 측면의 을 보여주기 위한 방법을 제공한다; 이것은 새로운 화면에 네이게이션을 구현하지 않는다.

• 툴바. 툴바가 네비게이션 바, 탭 바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네비게이션을 구현하지 않는다. 대신, 툴 바는 현재 스크린 상의 콘텐트에 동작하는 콘트롤을 제공한다.